6/9-6/11 주말준속성반 (3시간20분씩 3일간) 창원시 중동 유니시티 강♡♡님의 투산+테슬라 자차 도로연수

창원시 중동 유니시티 강♡♡님!!!
초보운전 탈출!
장롱면허 탈출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개월전 첫 아들 출산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진주까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불편하고 출산후 아기랑 다닐곳과 배워둘것들이 많고 해야할 계획들이 많아 기동성을 위해 시어머니와 친정 어머니께서 돌아가며 잠시 봐주시는 동안 어렵게 시간내어 도로연수 신청해주셨네요^^


여러해전 남편분도 저희업체에서 도로연수 받으시고 잊지않고 또다시 강력추천으로 출산하자마자 아내분 도로연수도 직접 예약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든 육아와 컨티션 난조로 첫날부터 긴장한 탓에 평소 겁이 많고 긴장하면 핸들을 아예 놓아버리며 마음만 급해지는 바람에 옆에서 나름 걱정과 고민도 많이 했으며 처음엔 패달 밟는게 많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고 여유로워지며 스스로 조절이 가능해져 대표강사로서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피곤함을 무릅쓰고 3일동안 강한 집중력과 이해력으로 집에서부터 창원시내와 마지막날엔 진주까지 오가며 두루두루 구석구석 안전하고 무사히 잘 다녀오셨고 잘 마쳤습니다^^


고속주행과 차선변경은 물론 다양한 주차방법도 잘 소화하며 혼자 해보려는 의지가 강해 칭찬 많이 해드리고 싶네요.


차선의 중앙을 감이 아닌 기준선(도색 &변색)을 제대로 알고 차의 원리와 제자리 유턴의 원리 등을 정확히 배우니 여태 뜻되로 되지 않던 운전이 되는 것처럼 잘한다 과신하지 말고 오늘처럼 천천히 생각하면서 자주 연습해 보시고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운전은 큰차나 작은차나 무엇을 보고 운전하는가는 다 똑같습니다.^^
오늘처럼 전후좌우 잘 살피시면서 차폭감과 공간감을 키우면서 천천히 생각하면서 자주 연습해 보시면 금방 베스트드라이버가 되실수 있습니다^^
후진주차와 넓은 가변주차도 아주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잘 하신것 같습니다 ^^
앞으로 손수 운전하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새로 태어난 아기랑도 함께 멋진곳, 맛난곳 많이 다니시고 좋은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시고
얼마전 지난 첫 아들 백일도 축하드리며 진주에서 하시는 사업도 대박나시고 2024년 새로운 계획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초보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끼어들기"
운전 방법과 차선 끼어들기 팁, 요령
차선 끼어들기는 운전을 잘하는 사람도 실수를 하는 부분입니다. 운전을 오래 했어도 나쁜 습관을 가진 운전자가 많은 것도 사고의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초보 운전자에게 가장 안전한 끼어들기 팁과 요령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차선 끼어들기에 필수인, 사이드미러 보기에 대한 링크도 아래에 있으니 함께 익혀 보길 바랍니다.

끼어들기 운전 주의사항
많은 사람들이 아래처럼 차선을 바꾸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훅 들아가면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건 속도가 느릴 때만 가능한 것인데 50km가 넘을 때도 이러니 문제가 큽니다.
고속인데도 이런 차선 끼어들기를 하는 사고 유발자들이 생각보다 많다.
초보 운전자는 차선 바꾸기에서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의 정리를 반드시 외우고 운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깜빡이를 켜고 몇 초 이상의 시간을 가진 뒤 끼어들 것.
머리부터 밀어넣지 말고 몸통 자체를 천천히 붙인다.
옆 차선의 차가 빠르면 그 차의 뒤로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다.


차선 끼어들기 팁과 나쁜 예
어떤 운전자는 0.5초도 안되게 깜빡이를 잠깐 켜고는 쑥 들어갑니다. 이런 식의 끼어들기를 하면 끼어든 차가 70% 이상의 과실을 적용받게 됩니다.
깜빡이를 켜는 이유는 상대가 나를 볼 수 있을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깜빡이를 켜자마자 차선을 바꾸는 행위는 상대가 나를 볼 수 없도록 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잘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차선 끼어들기 요령의 첫 번째는 뒤차가 내 차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깜빡이를 충분히 미리 켜는 것입니다.
또, 어떤 운전자는 아래 그림처럼 속도를 내서 옆 차를 앞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옆 차의 속도가 빠를 때는 이러면 안 됩니다. 오히려 속도를 늦춰서 옆 차의 뒤로 들어가야 합니다.

목표로 한 차(주황색 차)를 앞지르기로 끼어들기를 하면 위험하다.
그러므로 아래 그림처럼 목표로 한 옆 차가 지나가도록 속도를 조절하면서 들어가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목표로 한 차(주황색 차)가 지나가는 타이밍을 노려서 뒤로 들어간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사이드미러를 보며 옆 차선의 뒤차를 확인하고 깜빡이를 켠다. (수 초 이상)
뒤차가 옆으로 지나가도록 한 상태에서 차를 왼쪽으로 서서히 붙인다.
목표했던 뒤차가 내 차를 앞질러 가면 그 뒤로 들어간다.
위의 두 그림을 보면, 파란 차가 주황색 차의 앞으로 들어가는 나쁜 예와, 주황색 차가 지나가도록 하면서 파란색 차가 그 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보 운전 차선 끼어들기 요령
차선을 바꾸는 것에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속도가 느릴 때는 머리부터 들어가도 문제가 없겠지만, 속도가 빠를 때는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우선 아래 그림처럼 평행으로 차를 차선 쪽으로 붙이면서 깜빡이를 켭니다. (수 초 이상)
목표했던 차가(그리에서는 주황색 차)가 지나가면, 그 뒤에 있는 빨간색 차와의 거리를 확인합니다.
빨간색 차가 속도를 더 내지 않으면 옆 차선으로 건너갑니다.
뒤차가 내 차를 보고 끼워들기를 허용해 줄 것 같으면 차선 끼어들기를 하는 것이 요령이다.
이런 방법이 좋은 이유는 뒤차가 내 차를 충분히 볼 수 있고, 뒤차가 끼워줄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뒤차가 내 차를 봤을 때 왼쪽 차선에 붙어 달리고 있기 때문에 앞 공간이 좁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끼어들기를 허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끼워들지 못하게 오히려 속도를 내는 뒤차가 있다면?
그때는 포기하고 다음 차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차 운전자는 죽도록 급한 일이 있는 운전자의 차거나, 인성이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운전자의 차입니다. 인성에 문제가 있는 운전자들은 상대할 가치도 없으니 그냥 보내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보 운전자라면 특히 무리하게 끼어들면 안 됩니다. 바로 끼어들지 못한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양보해 주는 운전자를 만나게 됩니다. 여유 있게 여러 번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