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운전연수 10년 장롱면허 탈출 도로연수 후기
진해운전연수 10년 장롱면허 탈출 도로연수 후기
10/12~10/15 김해시 삼방동 화인아파트 신♡♡님의 평일보통반 (2시간30분씩 4일간) 소나타 자차 도로연수
https://band.us/band/63138467/post/1699
10/12~10/15 김해시 삼방동 화인아파트 신♡♡님의 평일보통반 (2시간30분씩 4일간) 소나타 자차 도��
창원 전지역,김해 전지역 방문도로운전연수 | 밴드
band.us

김해시 삼방동 화인아파트 신♡♡님!!!
초보운전 장롱면허 탈출 축하드립니다!!!
적지않은 나이에 큰 용기 내시어 운전면허를 득하고 도로연수까지 도전하시고 게다가 바쁜 일과속에서 요양보호사 공부까지 하고 계시다니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역시 우리의 "엄마"는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낮가림도 많고 부끄럼도 많이 타고 조용하신 스타일이라 여태껏 운전은 엄두도 못내셨는데 이번에 어렵게 착한 아들의 든든한 후원과 응원을 힘입어 안전하고 무사히 잘 도로연수 마치셨습니다.^^
첫날의 긴장감과 떨림은 하루하루 나아지면서 3~4일차 많이 나아지셨고 작은 몸집에 비해 다소 크게 느껴지는 소나타 차량의 차폭감과 공간감은 계속되는 주행연습으로 아주 많이 나아지셨고 공부하시는 가야대학교랑 김해 주변을 안전하게 잘 다녀오셨네요 ^^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곧바로 달려가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후진주차와 가변주차도 자꾸 연습해 보시고요~
사고는 예견없이 찾아오는것이니 잘한다 과신하시지 마시고 주변 잘 살피시면서 늘~안전운행 하세요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배우신대로 천천히 생각하면서 하시면 금방 "베스트드라이버"가 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시고 2020년 새로운 계획들 모두 이루시길 바래요~~^^
코로나19 이겨내고 건강하고 멋진 하루 보내세요 ^^
베스트드라이버 아카데미 대표강사 010-2550-2990


신현제강사님 참 수고 하셨습니다
나이도 있고 성격도 좀 급하고 10년 장농면허로
어려운 연수 과정인대 아들같이 따뜻한 말씨로 놀랄일들이 많았는대 차분하게 잘알아듣게 설명해주시고 정말 첫날은 두렵고 떨렷는대 4일간 할수 없을것같았는대 칭찬으로 맘을 평안캐하시오 마지막까지 할수있었읍니다
잘은 할수없지만 주차 차선변경 커브길 여러가지 설명을 잘해주셔서 머리에 입력하여 조금씩노력하면 잘할수있을거라는 자인감이 생겼읍니다
나이 많다고 거부했는대 하니까 자신감이생기더구요
신현제감사님 홧팅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머님 4일간 고생많으셨습니다~
포기안하시고 끝까지 해서 정말 축하드리구여 조금씩 욕심부리지말고 진행하시면 될듯합니다~
안전운전하시고 궁금한점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 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 외엔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런가 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장방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바로 회사 앞에 있는 그 도장방을 아침저녁 지나다니면서도 도대체 기억속에는 남아있질 않는 것이다. 마치 그집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없다.
사실이 그렇다. 세상은 내 마음 끌리는 대로 있기 때문이다. 조화도 그게 가짜인줄 알때까진 진짜꽃이다.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한 모파상의 어느 여인의 이야기도 이에서 비롯된다.
세상은 내가 보는대로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있다고 또 다 보이는 것도 아니다. 있는게 다보인다면 대뇌중추는 너무 많은 자극의 홍수에 빠져 착란에 빠지게 될꺼다. 그러기에 대뇌는 많은 자극 중에 몇가지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선택의 기준은 그때 그때의 대뇌의 튠(TUNE)에 따라 달라진다. 정말 그 모든 걸 다 받아들여지게 된다면 나같이 머리나쁜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고로 세상은 공평하다.
신나게 기분좋은 아침엔 날마다 다니는 출근길도 더 넓고 명랑해보인다. 그래서 휘파람이라도 절로 나오는 튠이 될 땐 슬픈 것들은 아에 눈에도 귀에도 들어오질 않는다. 그러기에 내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고 하지 않던가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인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저녁, 문득 바라다본 수평선에 저녁달이 뜨는 순간, 아 ∼ 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별이, 저녁놀이,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살고 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고 살고 있다.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렵다.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반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인다. 비었다고 울든지, 찼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요 책임이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
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 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어떻게 보느냐,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편안한 밤 되세요 ^^